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골로 캉테 (문단 편집) == 여담 == * 성실함의 끝판왕이다.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레스터에 있을 때는 도보와 자전거로 훈련장까지 매일 다녔다. 보다 못한 레스터 구단이 차를 제공해 [[https://therealchelseafans.com/wp-content/uploads/2016/12/Kantes-Car.jpg|자동차]]가 화제가 되었다. 주급이 11만 파운드나 되는데[* 한화로 1억 5천만원 이상] 슈퍼카를 몇대씩 바꿔가며 모는 동료들과 달리 캉테는 중고 [[미니]] 컨트리맨을 타고 다닌다. 자기는 미니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접촉사고로 사이드미러가 부러지고 좌측 펜더가 찌그러졌는데도 사이드미러는 테이프와 붕대로 붙이고 휀더는 떼고 계속 타고 다닌다. 팬들은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캉테의 이런면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 캉테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 같은 물건에 욕심이 없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http://m.sportalkorea.com/news/news_view.php?sec=&gisa_uniq=2018011313541614&fy=pu|#]] 그리고 최근 [[제이미 바디]]에 따르면 드디어 새로운 차를 샀다고한다!!! 그 차는 바로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8383|새로운 모델의 미니 쿠퍼.]](...) 그런데 얼마 안돼서 안전을 생각했는지 벤츠로 차를 바꿨다고 한다.... * 그런데 이런 성실함과는 별개로 가장 지각을 많이 한다고 한다. [[루벤 로프터스치크]]와 [[캘럼 허드슨오도이]]의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1652029/teammates-2-0-ruben-loftus-cheek-and-callum-hudson-odoi|인터뷰]]에 의하면 남들이 예상하는 것과 달리 맨날 지각한다고 한다. 많이는 아니고 1~2분 정도라고. 그런데도 캉테가 해맑게 웃으면서 들어오며 그 때는 모든 이들이 '''"그래, 용서해줄게."'''라고 말한다고 한다. 국대에서도 42분 지각하여 데샹에게 애정어린 꾸중을 들었다고 하며 이 후, 캉테는 에버튼 전 후 국대소집 때 '''무려 6시간이나 빠르게''' 국대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군침을 흘렸던 선수이다. 굉장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인터뷰나 기타 언론 활동을 보면 겸손하고 노력을 엄청나게 하는 선수이다. 멘탈 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 선수. 최고 선수 대접을 받는데도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그 움직임 또한 굉장히 뛰어난 축구 지능과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여담이지만 근엄한 지단 마저도 무장해제시켜버린다(...). [[https://m.fmkorea.com/1633185164|링크]] * 재미있는 일화로, [[제이미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가 [[피파 16]]에서 자기 능력치가 별로라며 공석에서 피파 16 카드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같은 자리에서 캉테는 자기 능력치에 만족한다고 했다. ~~그런데 다들 능력치가 상향되어서 자기가 제일 낮아지자 그제서야 정색했다.~~ * 위대한 미드필더 [[클로드 마켈렐레]]의 아들인지 의심될 정도로 정말 똑 닮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포지션, 플레이스타일, 역할, 팀까지... ~~이제 등번호만....번호만!~~[* 마켈렐레의 첼시 시절 등번호인 4번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받았는데 파브레가스는 2019년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 번호는 19/20 시즌,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받았다.] 이제는 캉테가 7번을 단 지 너무 오래되어 등번호에 대한 축구 팬들의 아쉬움은 많이 사라진 편이다.[* 그걸로 모자라 캉테는 [[첼시 FC/등번호 저주|첼시의 7번의 저주]]까지 완벽하게 깨버린 선수이다.] * 첼시 이적 후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발롱도르 8위, FIFA 올해의 선수 9위에 올랐다. 첼시가 2016-17 시즌에는 유럽 대항전에도 나가지 않았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 힘든 수비적인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성과다. * 이상하게 아스날을 상대로 전적이 매우 나빴었다. 15-16시즌부터 3시즌동안 9전 1승 3무 5패[* 커뮤니티 실드 포함시 10전 1승 4무 5패, 16/17 시즌의 FA컵과 17/18 시즌의 커뮤니티 실드를 아스날에게 내줬었다.] 물론 본인은 괜찮은 활약을 펼치긴 하지만, 이정도면 징크스라 생각할만 했는데, 18/19 시즌에 상대 전적 2승 1패, 그 중 한 경기는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4:1로 승리하면서 말끔히 떨쳐내는데 성공했다. * 레스터 시티 이적 후 상당히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레스터의 리그 우승을 이끌고 그 뒤 유로 201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후, 첼시로 이적하자마자 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 다음 시즌인 17/18 시즌에도 리그의 불안한 성적과는 별개로 FA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즌이 끝난 뒤에는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18/19 시즌에는 카라바오컵 준우승, 그리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당시 감독인 [[마우리치오 사리]]의 커리어 첫 트로피이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직후 동료들 뒤에서 말없이 월드컵 트로피를 바라보던 중 은존지와 프랑스 선수들이 독사진을 권유해서 그제서야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우승 후 프랑스 국가대표팀 일원들이 모인 사진들을 보면 유독 겉도는 모습이 많은데 상당히 수줍음이 많은 성격인듯하다. 그래도 [[폴 포그바]] 포함 국대 동료들하고는 잘 노는 것 같다.[* 포그바하고는 카드게임을 하면서 노는데, 월드컵에서 한 카드게임은 '''캉테송이 만들어지는 원인을 제공하고 만다.'''--은~골로 캉테~ 은~골로 캉테~--] * 2018년 프랑스로 가는 기차를 놓쳐서 근처 모스크에 들렸다가 자신을 알아본 팬의 초대를 받고 그 팬의 집에서 사람들과 같이 저녁을 먹고 [[FIFA 19|축구 게임]], TV 시청을 즐겼던 일화가 있다. 캉테의 소탈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일화. *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정도 회계 관련 공부를 하면서 관련 자격증을 땄다고 한다. 이후 팀에서 1군으로 승격되면서 중단. 우리나라로 따지면 [[재경관리사]] 같은, 초급 실무 자격증을 딴 것으로 추정된다. * 회계와 관련해서 미담이 드러났는데, [[풋볼리크스]]의 탈세 관련 보도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첼시는 캉테의 소득세 중 연간 100만 유로[* 한국돈으로 약 12억 8천만원]의 절세(엄밀히 불법은 아니지만 도의적으로 옳지 않은 세금절감)를 충고했지만 캉테는 이를 거부하고 매년 12억 정도의 손해를 감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첼시가 190만 유로 상당을 보전해 주었지만, 캉테의 인성의 일면이 발휘된 셈. 해축 팬덤은 또다시 까내릴 곳 한 점 없는 빛빛빛이라고 찬양중이다. 심지어 캉테가 납부한 세금은 거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닷컴]]이 납부했던 세금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조금은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는 것이, 비교 대상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잡았느냐에 따라 납세액이 더 많아질수도 적어질수도 있다. 일개 [[법인]]으로서의 [[아마존닷컴]]이 납부한 세액과의 비교인지 아니면 [[아마존닷컴]]이 고용한 직원들과 거액 배당을 받는 투자자([[주주]])들, 그리고 아마존 경영진들이 내는 납세액을 모두 합산한 액수와 비교한 것인지 해당 기사에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 그리고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는 세계 부자 순위 1,2 위를 다투는 인물이기에 스포츠스타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 한들 그 납세액에서 당연히 비교가 될 리가 없다.] [* 이 비교는 EU에서 스타벅스나 아마존같은 글로벌 기업이 룩셈부르크등의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탈세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처벌한 사건이 있는데 그걸 풍자한 것.] * 2019년 1월 말에 [[에밀리아노 살라]] 수색 재개를 위해 돈을 기부했다고 한다. 두 선수는 [[SM 캉]] 시절에 팀 메이트로 연을 맺은 적이 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